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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카르다노 신년사

LyADA 발행일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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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layume20/status/1874133200739721451

 

X의 LY (Layum, 라윰)님(@layume20)

I normally don’t talk about prices, but now that it’s 2025, let me share some thoughts on the subject. The blockchain industry is now under the influence of what we call “legacy.” It feels like it’s being steered by an order led by the United 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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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카르다노 신년사]

<한국어 원문>

저는 가격 이야기를 하지 않지만, 2025년이 되었고 하니까, 가격 이야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블록체인 업계는 이제 레거시의 고리에 있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질서(미국이라는 나라가 아닌, 미국인 개개인)가 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여기서 선택지는 아마도 한 가지입니다.
레거시에 잘 보인다.
간택을 받는다고 말하면 더 정확한 표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2025년에는 레거시의 간택을 받는, 레거시가 좋아하는 행동을 해야 프로젝트와 생태계가 번성할 것입니다.
여기서 번성이란 프로젝트로의 새 인구 유입, 자금, 프로젝트의 출생 등을 말합니다.
그러면 카르다노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레거시의 선택을 받으려 그들에게 자금을 로비하거나 자금을 들여 레거시 관련 인물을 끌어들여야 할까요?
아니오,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자금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유한합니다.
다른 프로젝트도 그렇습니다. 모든 프로젝트가 그렇습니다.
한정된 자금으로 레거시의 선택을 받으려 하는 행위는 의미가 없습니다.
물론, 자금이 무한하다면야 기꺼이 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이 말은 무엇인가?
레거시의 간택을 받으려 하는 행동은 처음부터 잘못된 생각입니다.
레거시는 프로젝트에 더 이상 자금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들의 활동성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새로운 자금이 공급되기 전까지는 말이죠.
레거시는 생태계와 프로젝트를 살리는 데에 목적이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레거시는 그저 생태계에 입점할 뿐이고, 이해 관계와 이익에 따라 머물러 있을 뿐입니다.
이 말을 들었을 때, 당신은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레거시가 생태계에 들어 왔더니 자리를 차지하고 프로젝트를 번성시킨 건 사실이지 않은가?
아닙니다. 그것은 앞뒤가 다른 말입니다.
레거시가 원활한 이해 관계와 이익에 따라 생태계에 자리를 차지했기에 부가적인 요소가 발생했을 뿐입니다.
그것을 레거시가 생태계 안으로 들어와서 이익이 되었다고 말하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룸메이트가 너무나 깔끔하고 자기 만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방을 심플하게 꾸미고, 잡동사니를 정리하고(때로는 당신 것까지), 멋드러진 생활과 행동 양식을 취했습니다.
나중에 룸메이트가 집을 떠났을 때, 당신은 룸메이트가 남긴 깨끗한 흔적을 보고 '아, 이 녀석이 나를 위해 이렇게 해 줬구나.'라고 생각할까요?
아닙니다. 룸메이트는 처음부터 자기 만족과 기분을 위해서 그렇게 했을 뿐입니다.
생태계에 들어온 레거시도 같습니다.
레거시가 생태계를 번성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레거시가 이해 관계와 이익에 따라 행동해 발생한 부가적인 요소 또는 효과를 보고 좋아하는 것과 같습니다.
즉, 그것은 먹다 남긴 잔반일 뿐입니다.
핵심은 자금이 무한히 공급되지 않으면 레거시는 떠날 것입니다.
(말이 길어졌어요. 처음으로 되돌아오겠습니다.) 그렇다면, 카르다노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에게는 거버넌스와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커뮤니티는 레거시보다 비 전문적이고 노련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카르다노 생태계의 번성에 관해서는 외부의 그 어떤 누구보다 열정적입니다.
커뮤니티의 성장은 생태계와 거버넌스 성장의 시발점입니다.
그렇다면, 커뮤니티가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지난 역사를 보면 너무나도 당연하고, 뻔한 말이지만, ADA의 가격이 오르면 됩니다.
시장 가격이 오르면 번성하고 싶지 않아도 번성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ADA 가격이 오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카르다노가 레거시의 고리 안에 속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레거시의 고리 안에 속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커뮤니티와 현재 생태계에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면 됩니다.
어라, 결론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어쩌면 당신은 '레거시에게 간택받아야 한다.'라고 이야기가 되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카르다노는 레거시의 간택을 받으려고 시도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레거시가 카르다노의 간택을 받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입니다.
스타트업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이 자금을 융통받으려고 어떻게 하는지 떠올려 보세요.
벤처 캐피털에 찾아가서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지분을 대가로 자금을 지원받습니다.
스타트업이 벤처 캐피털에게 자금을 주면서 '제발 우리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해 주세요'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카르다노는 오히려 당당해야 합니다. 아니, 당당해야만 합니다.
간택을 받으려고 노력해야 하는 위치는 레거시입니다. 카르다노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커뮤니티와 현재 생태계에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해서, 레거시가 그런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프로젝트로 만들면 됩니다.
정리하자면, 레거시에 직접 자금을 주는 게 아닌, 현재 카르다노 생태계 내에 있는 프로젝트 자금을 지원해서, 그들에게 레거시 자금이 들어올 수 있도록 매력적인 프로젝트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프로세스이고, 생태계를 번성하게 하는, 번성해야 마땅한 프로세스입니다.
레거시는 외부로서 완전한 논외라고 생각하십시오.
우리 커뮤니티, 우리 생태계에 있는 프로젝트에 신경 쓰고, 레거시가 그들에게 매력을 느끼도록 해야 합니다.
카르다노에 레거시는 없습니다. 벤처 캐피털도 없습니다. 단지 우리 생태계, 거버넌스, 프로젝트만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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