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찰스 : 기후 에너지가 암호화 자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백악관 보고서

https://www.youtube.com/watch?v=TEpC2PN2IGY 

 

웜 써니 콜로라도.

 

백악관에서 '미국에서 암호화 자산이 기후 에너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라이브에서는 이 보고서의 내용을 여러분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2페이지 첫머리에 보면 2022년 3월 9일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령 14067에 서명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인용을 읽어드리겠습니다.

 

- 암호화 자산의 책임 있는 개발을 확실하게 한다.

- 기후변화를 배려한 책임 있는 암호화 자산 개발을 지원한다.

- 블록체인 기술이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을 저해하거나 촉진할 가능성을 검토한다.

- 블록체인 기술이 기후 에너지에 미치는 영향을 집행위원회가 평가·보고한다.

 

등이 있습니다.

 

바이든 정권처럼 정치적 수완이 뛰어난 정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정권은 매우 중요한 일을 관료 주도로 결정하여 일반 국민이 볼 기회가 없는 문서에 매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보고서는 대다수 미국인이 보지도, 관심 가지지도 못한 것입니다. 알고 계십니까? 해당 보고서의 Proof of Stake (PoS)의 대표격으로 Cardano 라는 이름이 5번이나 언급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기 전까지 여러분은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7페이지에 적혀 있는 것을 보면 이 암호화 자산 업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터무니없다고 말하고 싶어질 겁니다.

 

- 블록체인 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이란 '환경 정의'에 대응한 것이어야 한다.

 

라는 내용입니다. 특히 온실가스(GHG) 배출량에 관한 배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는 환경 퍼포먼스 기준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도 적혀 있습니다.

 

네. 주도권을 쥐고 싶은 것은 정부입니다. 향후 의회가 마이닝을 위한 에너지 집약도 높은 합의 매커니즘 사용을 제한하거나 배제하기 위한 법안을 검토할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자들이 준수할 수 없는 기준을 만듦으로써 비트코인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 자산을 제어하려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정부가 언젠가 이런 싸움을 걸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를 위해 개발한 것이 Ofelimous라 불리는 Proof-of-Useful-Work(PoUW)라는 새로운 프로토콜입니다. 저는 비트코인이 이 프로토콜을 채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바이든 정부나 전 세계의 많은 정당이 암호화 자산 평가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것을 중요히 여기고 있다는 점은 명백합니다. 이는 Proof of Stake (PoS)인 카르다노가 에너지 배출량 면에서 Proof of Work (PoW)보다 큰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보고서: https://www.whitehouse.gov/wp-content/uploads/2022/09/09-2022-Crypto-Assets-and-Climate-Report.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