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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연결고리 구축 : 집중하는 몽골

LyADA 발행일 :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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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FmWy1MjuN4 

 

...정치가든, 인도주의자든, 시스템 구축자든. 공통적으로 인간을 숫자나 통계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숫자나 통계는 아무런 공감대도 얻을 수 없고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엡니다.

 

몽골은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아름답게 공존해 있는 희귀한 나라입니다. 수도가 정비되어 있고 근대 건물이 즐비합니다. 차로 20분만 가면 게르에서 사는 유목민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인구의 30%가 게르에 사는 유목민인 몽골에서 카르다노는 어떻게 경제활동에 기여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유목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부정하거나 무리해서 도시에 녹이려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몽골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삶의 방식', '사는 장소', '꿈', 우선순위' 등을 자신의 의사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유목민으로 사는 것을 선택한다고 해서 불리하지 않습니다. 저는 가장 뒤떨어진 사람이 가장 뛰어난 사람과 동등한 접근할 수 있는 글로벌 경제 시스템이 구축되어야만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직면한 문제에 관해 진정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몽골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향후 5년 이내에 몽골에서 디지털 이노베이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아이덴티티(신원 ID) 시스템 도입으로 300만 명이 디지털 정체성(아이덴티티)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주력 산업인 농업도, 8,000만 마리의 동물을 비롯 공급망 위의 어떤 것이든 디지털화될지도 모릅니다. 말 그대로 누구나 어떤 형태로든 연결되는 거죠.

 

몽골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95%로 매우 높습니다. 놀란 것은, 게르 한편에 태양 전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우리는 몽골 사람들이 고대의 라이프스타일과 현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존하여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몽골에 도입하는 사회 시스템은 소프트웨어화되어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술은 빠르게 변화합니다. 하드웨어화된 사회 시스템으로는 변화에 대응할 수 없어 어느 시점에라도 시스템 전체가 붕괴합니다.

 

뛰어난 사회 시스템을 몽골 같은 나라에 구축하면 다른 나라에도 도움이 됩니다. 크리덴셜(자격증명) 관리 시스템이 상호 운용 가능하다면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다른 국가와 상호 운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국경을 넘어 사람들이 서로 공감하고 서로의 핵심을 이해하게 되는 더 낫고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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