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 카르다노 서밋 Day 1: 찰스 호스킨슨 기조 연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LyADA 발행일 : 2023-11-04
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wvV2h89cTo8

 

 

여러분! 오우...! 전 세계에서 모인 여러분, 두바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청중 환호) 목소리가 작습니다. 다시, 어서 오십시오! 두바이! 이제 좋습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여기가 바로 세계의 교차로입니다. 정말 멋진 곳이에요. 바빌로니아와 수메르가 깃든 모든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몰려듭니다. 일본, 한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미국 , 캐나다, 유럽 국가. 모두가 여기에 있습니다.

 

카르다노는 원래 작았습니다. 하지만 멋진 비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 가치 원칙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화이트보드를 좋아하니 화이트보드를 쓰겠습니다. 그리고 3세대 암호화 자산이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확장성을 중시했습니다. 거버넌스와 지속 가능성을 생각했습니다. 온 체인 거버넌스입니다. 세 번째는 상호 운용성입니다.

 

지난 7년간의 성취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입니다. 193편에 달하는 논문, 수백만 줄의 코드, 거대한 국제 운동, 수많은 사람이 개발에 참여해 열광하고 있습니다. 수십억 개의 트랜잭션, 발행된 수백만 개의 통화, NFT 및 기타 온체인에서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은 수없이 많습니다. 이 모든 것은 현재 진행형이자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확장한 부분을 보면 메인넷에 도달하거나 인큐베이션 중인 쿨하고 펀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Hydra 프로젝트는 훌륭한 미들 웨어로 모든 dApp에서 확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Plutus V3도 있죠. 인풋 엔도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건 알고 계실 겁니다. 이것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장소로 이끌 것입니다. 아, Ourobors 프로토콜도 있습니다. 훌륭한 팀이 파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 전체를 둘러 보면 지금까지 온 세월이 썩 괜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Ourobors 우로보로스는 그 선견지명이 너무나 대단했기에 사람들은 이제야 그 마법의 힘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유동적인 비 관리형 스테이킹, 슬래싱과 록킹이 없는 구조는 미래의 업그레이드를 내다 보고 설계되었습니다. 확장성은 모두가 달성할 수 있습니다. Genesis까지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지만요. VRF 업데이트도 말이죠. 하지만 같이 배우고 성장했습니다. 이것도 3세대의 일부입니다.

 

올해 CIP-1694에는 큰 진전이 있었습니다. 세 개의 기둥이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하나는 삼권분립 거버넌스 모델입니다. 의회, 헌법 의원회, SPO 등 7단계로 나누어진 거버넌스의 움직임이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부터 시작해 소프트포크, 하드포크에 의한 프로토콜 업데이트까지. 다방면에 걸쳐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50개 이상의 워크숍이 열렸고, 20여 개국에서 여러분이 모여 본연의 자세로 발언했습니다. 그 결과는 메인넷 상에서 철저히 시험 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기관입니다. 암호화 자산은 어렵습니다. 운영에는 많은 요소가 얽힙니다. 프로덕트 로드맵, 나날이 지속되는 미묘한 판단, 전문 지식 등 프로덕트 오너가 생각해야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테크놀로지와 경제학의 이해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모든 지식을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고용과 체제화가 필요합니다. 그들은 파트너로서 일합니다.

 

Intersct가 설립되었습니다. 이미 법인화되고 전용 부스도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모인 수백 명이 워킹 그룹과 조정 위원회(Steering Committee)를 형성해 카르다노 로드맵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어디에, 무엇에 써야 하는가. 진척은 어떤가, 더 빨리 진행하기 위해 몇 백만 달러를 추가할 수 있을까. 팀 대응을 위해 돈을 투입해야 하는가? 등 할 수 있는 영역은 다방면에 걸쳐 있습니다. 이들을 기관을 통해 논의하고 합의할 수 있는 곳을 찾습니다. 온체인 거버넌스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30개국 이상의 많은 단체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것은 상호 운용성입니다. 이는 섬에 사느냐, 세계에 사느냐의 차이입니다. 상호 운용성의 유무에 따라 소프트웨어가 동작하는지의 여부가 결정됩니다. 우리는 세계적인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수십억 명 규모의 소비자, 조를 넘는 코드 행, 수십억 개의 디바이스, 다양한 사상과 패러다임이 있습니다. 상호 운용성이 있으면 심리스로 연결됩니다. 소비자에게는 마법처럼 보입니다.

 

문제는 토크노믹스가 상호 운용성을 방해한다는 점입니다. 마치 제로섬 게임입니다. 이더리움이 오르면 카르다노가 내려갈 거로 생각합니다. 파트너로서 협력할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업계의 목적은 분산화지만 힘을 분산화시키는 건 아닙니다. 어떤 독단적인 것을 선택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 하나만 옳고, 다른 것은 다 사악하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파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을 맥시멀리스트라고 부릅니다.

 

3세대는 단순히 훌륭한 과학과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게 아니라 커뮤니티와 함께 혁신적인 거버넌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상과 오픈소스를 융합합니다. 상호 운용성에 관해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과거 카르다노 백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CSL과 CCL의 생각, 메인 체인과 사이드 체인을 나눈다는 콘셉트 등. 셰틀먼트와 컴퓨팅 레이어가 있습니다. 분산형 통신 프로토콜과 대규모 언어 모델, 공급망, IoT, 프라이버시 등 유스 케이스에 따라 설계 판단도 다릅니다.

 

카르다노의 견고성은 유지하면서 외부 패러다임을 도입한다... EVM, Yell, Fabric, Cosmos, Parity를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카르다노 고유의 방식으로 통합하는 아이디어도 떠올랐습니다. Mina라는 논문입니다. 상호 운용성은 이롭습니다. 제휴는 자신의 것을 내주는 게 아닌 자신을 업계에 제공하는 것입니다. 기술의 단편을 결합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같은 시스템에서 복수의 합의 프로토콜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시스템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플래그십 이상의 프로덕트를 위해. 5년 치의 zk 리서치를 집약해 Mina를 실었습니다. 이게 Midnight(미드나이트)입니다. 기존의 카르다노는 CSL라고 불렀습니다. 지금은 CASL. Cardano Asset Settlement lyaer. 카르다노 자산 합의 레이어라 부릅시다. 제어·계산은 CSL, 카르다노 서비스 층이라고 부릅시다. 상호 운용성이란 똑똑한 블록체인 프레임워크를 갖는 것입니다.

 

이더리움, 비트코인, 폴카닷 등. 토큰이 있으면 여기 PoS에 보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인센티브가 일치할 수 있습니다. Cosmos나 Parity 등은 프레임워크에는 들어갈 수 있어도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습니다. 잠기면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합의를 변경할 수 있다면 이더리움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배제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층은 자유롭게 결정합니다. 그것이 상호 운용성입니다. 표준과 자유, 프로젝트에서 최적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eUTxO와 EVM의 대립은 없습니다. 상호 운용성이기 때문입니다.

 

Midnight는 상호 운용성의 극대화입니다. 게임, IoT, 서플라이(공급망)등 많은 분야에서 이 프레임워크가 활용됩니다. 미드나이트는 4세대 블록체인 네트워크입니다. 데이터 보호에 초점을 맞추는 건 당연합니다. 영지식 기술로 데이터와 메타데이터를 보호합니다. 보안된 장부에 기밀 정보를 실리고 보안되지 않은 장부에 공개 정보를 싣습니다. 사적이고 공적인 정보를 혼재해 선택적 공개도 가능합니다. 토큰 거래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합니다. 유동성을 위한 보안되지 않은 제2의 토큰도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설계와 듀얼 토크노믹스를 통해 규제 요건을 충족하면서 최고의 특징을 갖춥니다. 엔터프라이즈 계열이 채택하기 쉽도록 SLA 보증, 비용 예측 가능성을 개선합니다. 개발자에게도 친절합니다. TypeScript 기반 스마트 콘트랙트 언어를 채택했습니다. Midnight는 카르다노의 파트너 체인이자 윈윈 관계입니다. 생태계를 활용해 분산화를 가속화시킵니다. 수익원과 인센티브를 SPO들과 거래소에 제공합니다. 개발자에게 유스 케이스와 자금을 제공해 상호 운용성을 높입니다. ADA 홀더에게는 에어드롭을 합니다.

 

모두가 이 유틸리티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한 달 전부터 개발자 등록을 시작했습니다. 1천 개가 넘은 엔지니어 팀이 Devnet에 등록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11월 13일을 기점으로 마감합니다. 이 날부터 팀의 Devnet 온보딩을 개시합니다. 어서 전원을 데브넷, 테스트넷, 그리고 메인넷으로 초대하고 싶습니다. 미드나이트는 5년의 개발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모든 카르다노 커뮤니티에 감사합니다.

 

5년의 행보가 이 순간 결실을 맺었습니다. 미드나이트로 시작되는 상호 운용성은 시작일 뿐입니다. 곧 수천, 수만 개의 파트너 체인이 가동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자유를 누리고 흥미로운 일을 합니다. 미드나이트는 자유를 지키면서 지금은 양립할 수 없는 두 개의 세계를 융합합니다. 전통적인 금융권은 중앙 집권화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습니다. 암호화 자산은 조 단위의 가치도 자유롭게 움직여야 합니다.

 

복수의 합의 프로토콜을 가지는 제4세대 블록체인, 제4세대의 기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뼈대로 합니다. 그것이 카르다노입니다. 5년의 성과를 하나로 묶은 건 마법 같습니다. 리더십과 개발력도 훌륭합니다. 속도는 빨라지고 있습니다. 밝은 미래가 이미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3세대의 요건인 상호 운용성, 거버넌스, 확장성, 지속 가능성에 이어 제4세대에서는 모든 합의와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찰스 호스킨슨의 Cardano Summit 2023 기조연설]
[Cardano의 과거, 현재, 미래의 3가지 핵심]
1. 성능 확장을 위한 스케일링 솔루션 : Hydra, BLS, Input Endorser, 빠른 Finality 등;
2. 거버넌스: Voltaire를 위한 CIP-1694, 교차, 기관, 자체 수정 등;
3. 상호 운용성: 사이드체인 및 NiPoPoWs 논문, Mamba(이것도 사이드체인), IELE 및 KEVM 실험(Cardano와 EVM 스마트 컨트랙트 관련).

[Cardano의 상호 운용성]
1. CASL : Cardano Asset Settlement Layer
2. CSL : Cardano Settlement Layer(SPO들이 지탱해주는 인프라), 서비스 계층을 위한 레이어

[CSL 위한 PartnerChains(CPF) 소개]
1. 진정한 보안 상호 운용성을 위한 Minotaur 다중 자원 합의(PoW, PoS 및 기타 합의 메커니즘)
2. 기본 프레임워크로서의 패리티 기판;
3. 네이티브 자산에 대한 바벨 수수료;
-
[Midnight 사이드체인 네트워크]
1. 데이터/메타데이터 보호를 위한 차폐 및 비차폐 원장을 갖춘 Cardano의 파트너 체인이 되는 4세대 블록체인
2. 이중 토큰경제학, typescript 및  VS 스튜디오 개발자 경험 활용 가능
3. ADA 보유자들은 Midnight의 DUST 토큰을 에어드랍 받게 됨
4. MidnightDevnet 11월 13일에 출시되며, 어제까지 참여 희망 프로젝트들의 온보딩을 접수 받아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