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4월 현재 Emurgo 근황과 비전

Emurgo 임원 Murasaki와의 대담.

 

1. Emurgo는 현재 60명 이상의 직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Emurgo는 일본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의 지역에 걸쳐있습니다. 저는 현재 싱가포르에 있고 모두 철야를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아내한테 불평을 듣고 있고요. 돈과 노동 시간을 떠나 카르다노를 Application이라는 개념으로 서포트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고, 저 자신도 언제나 카르다노의 발전에 공헌한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다른 직원들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2. 지갑 사용 환경에 대해서 : 요로이 지갑은 현재 베이스 사용자가 매우 많아 니콜라스(dcSpark 공동CEO, Milkomeda 개발자)가 퇴사한 이후 지금도 고전하고 있기는 합니다. 다만 7월에는 확장성을 증가시킬 로드맵이 있고 이더리움 경험 출신 개발자를 세워 로드맵을 매일 진행하고 있습니다. NFT 제품군도 출시했고, 제품(프로덕트) 비즈니스도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도 3개의 펀드에서 250억엔에 달하는 펀딩을 체결했고, 이번 주부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채용한 벤처 책임자가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것입니다. 니콜라스와 세바스찬(경력은 니콜라스와 같음)이 Emurgo에서 퇴사해 빠진 일은 매우 치명적인 일로 다시 일어서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가장 어려운 시기는 넘은 상태로 각 부서 팀장이 모여 팀을 스케일업하는 기초 다지기는 완료된 상태입니다.

 

3. 현재의 구체적 활동에 대해서 : 레이어2인 Fourier에 투자했고 Hydra 이외의 스케일링(확장성) 부문을 추진하고 있고 PAB나 CF(Cardano Foundation)에도 투자를 했습니다. 오늘 오후 CF CEO와 오픈소스 회의를 했었고, 현재 IOG와 Kodama 회장님의 전략 회의를 통역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주부터 일주일간 Emurgo는 전략 회의를 마련해 영국으로부터의 프로덕트 담당자와 미국에 있는 벤처 파트너를 불러들여 향후 업데이트를 어떻게 전개해나갈 것인지 협의할 예정 등이 차있습니다.

 

4. 투자한 내역은 :

- IOG와 공통 투자한 ADA LIQUIDITY FUND(Wave Finance) https://iohk.io/en/blog/posts/2022/03/31/wave-financial-launches-ada-yield-fund-to-support-cardanos-defi-ecosystem-growth/

- CF와 공동 투자한 Plutus Application Backend (PAB)

https://emurgo.io/blog/emurgo-and-the-cardano-foundation-launch-project-to-develop-new-decentralized-applications-tool-stack

- 카르다노 NFT 마켓플레이스 Fibo

https://fibo.art/

 

등이 있습니다. NFT 마켓플레이스는 비즈니스 측면에서 소셜(Social) 임팩트가 강한 NFT만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Meme과 같은 NFT가 성행하는 가운데 아티스트들이 국경을 초월하여 머니타이즈(Monetize, 웝 서비스를 활용해 수익을 얻는 기술이나 지식의 수익화)가 가능하도록 컨셉을 잡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5. 투명성에 대해서 : Emurgo는 모든 것에 대해 투명성을 갖고 설명하고 있으며 제가 일본에 있을 때는 일본에서 열리는 밋업에 대해 가능한 한 모든 밋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6. 개인적인 직책에 대해서 : 저는 Emurgo에서 장기간 일했고 CF와 IOG와의 관계도 뛰어나므로 Chief of Staff(비서실장) 직책을 부여받아 Kodama 사장 직속으로 임원과 간부들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7. Emurgo의 비전: 에머고는 강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ADA나 갖고 도망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제가 자신합니다. Emurgo는 빛나는 dApp을 만드는 존재가 아닌 dApp이 빛나는 인프라에 투자하고 dApp 프로젝트가 활약하는 펀드를 통한 투자를 통해 생태계에 기여하면서도 수익성은 유지하는 상반된 두 가지 컨셉을 양립시켜야할 존재라고 스스로를 정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