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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찰스 : 카드스타터와 선디스왑 관련 라이브

LyADA 발행일 :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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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기 전에 이해해야 하는 지식

 

카드스타터(Cardstarter) : 카르다노 블록체인을 이용한 런치패드 프로젝트

선디스왑(SundaeSwap) : 카르다노의 DEX

 

위 두 회사는 지난 21년 6월에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파트너십의 골자는 카드스타터의 유동성을 선디스왑 덱스에 통합하고, 유동성에 대해 카드스타터 투자자에게 보상으로 선디 토큰을 배포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겠다 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vXBnJLyXEM

 

웜 써니 콜로라도. 오늘은 1월 24일입니다. 지금 가장 인기 있는 화제라면 카드스타터와 선디스왑의 논쟁이죠. 그들의 논쟁에 왠지 저를 끌어들이고 싶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희망에 따라 저도 이 논쟁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레딧, 트위터, 디스코드, 텔레그램 등에서 화제가 되기 전까지는 저는 카드스타터와 선데스왑 논쟁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허나 오늘 아침 코인데스크로부터 그것과 관련해서 문의가 왔습니다. 제 입장에서 보면 그걸 왜 나한테 연락을 해오는지 이상하게 느꼈습니다. 이건 철저히 카드스타터와 선데이스왑 두 프로젝트 간의 상업적인 논쟁입니다. IOG(IOHK)는 양측 프로젝트나 회사에 일절 관여하지 않으며 대화에도 참여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행하는 것 어디에도 IOHK의 그림자는 존재하지 않아요. 하지만 IOG는 계속 사람들에게 해당 논쟁에 관해 코멘트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레딧이나 트위터를 이용해 논쟁을 해결하려고 하고있는 것 같은데, 저는 여기에서 일부 사람들이 꽤나 낮은 성숙함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해당 논쟁의 사연을 알아봅시다. 카드스타터와 선디스왑은 서로의 약속이 깨져서 서로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선디스왑이 이 라이브로부터 17시간 전쯤에 내놓은 블로그 성명이 있습니다. 카드스타터쪽에서로 블로그로 무언가를 성명했으면 하는데 일단 트윗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작년부터 이 두 회사는 서로에게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논의를 시작하면서 무언가를 계획했습니다. 카드스타터 투자자는 카드스타터가 지난해 6월 선디스왑과 파트너십을 한 것을 이해하고 있고, 카드스타터는 네이티브 토큰과 교환해 선디스왑에 유동성을 제공하도록 투자자에게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인센티브는 카드스타터 투자자가 보유한 네이티브 토큰을 선디스왑 덱스에서 활동한 경우 선디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예. 이 지점에서 무언가 약속이 깨졌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6월에 체결된 마케팅 및 파트너십건에 대한 것이에요. 해당 계약에 관련해 투명하게 공개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카드스타터와 선디스왑이 상업적인 서로 합의의 증거로 과거의 스크린샷을 공개했지만 스크린샷은 협상이 아닙니다. 보통 계약은 각서를 주고받고 협상을 시작한다는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그 다음에 합의서가 이어집니다. 이것을 전체 합의라고 부릅니다. 현시점에서 공표되고 있는 합의된 계약서는 없습니다. 저는 카드스타터의 불만을 이해할 수 있지만 문제는 카드스타터측의 그 이해 관계가 계약서에 명시되어있는지의 여부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제 3자를 빌려 소송이나 중재 또는 또다른 협상으로 해결해야죠.

 

카드스타터와 선데스왑 논쟁에 왠지 모르게 저도 참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두 당사자에 대해 법적인 영향력도 없고 물질적인 지배력도 없습니다. 그들은 그저 카르다노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는 수백 개의 프로젝트 중 두 개의 독립된 벤처 기업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카드스타터와 선디스왑 논쟁은 카르다노라는 브랜드에 손상을 입히게 될 것입니다.

 

암호화폐 매체를 보면 알겠지만 언제나 카르다노에 대해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부정적이고 부당한 편견에 찬 기사를 언제나 배포하고 있습니다. 카르다노 생태계 안의 수 백개의 독립된 벤처 중에서 단 두 개의 프로젝트가 상업적인 분쟁이 일어난 것이 카르다노의 대표적인 성질이라고 주장하며 다른 모든 요소를 무시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 생태계가 앞으로 대처해야할 일들입니다. 당연하게도 수백개의 프로젝트가 있다면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는 것은 필연이죠.

 

카드스타터와 선디스왑은 공동 성명 발표를 통해 우리들은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다고 공표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그리고 나서 양측이 신뢰할 수 있는 독립된 제 3자를 중재자로서 참여시키는 것이죠. 이것이 공정하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응원하는 사람은 미리 프로젝트에 대해 충분한 비즈니스적인 성숙도를 가지고 있는지 체크하고 그 프로젝트에게 건 신뢰를 프로젝트 팀이 확실히 유지하거나 지킬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해당 프로젝트가 이러한 조건에 포함되지 않은 경우 이번과 같은 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언제나 있음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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