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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찰스 : 트위터 스페이스 라이브 요약

LyADA 발행일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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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IOHK_Charles/status/1480079754510454784

 

Charles Hoskinson on Twitter

“Join me in my Space! https://t.co/nPr8U6oY3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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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에브리원. 예아. Ok.. 되었습니다. 예 안녕하세요. 찰스 호스킨슨입니다.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방법을 다양화하고 싶어서 이번에 새롭게 트위터 스페이스를 시도해봤습니다. 자...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상황을 설명해볼께요. 저는 콜로라도에 위치한 제 집에 있고 현재 시간은 자정이 되기 막 전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막 돌아온 참이에요. 일전에 트위터에 올렸던 그 거대한 버거를 다 먹었냐고요? Oh no. 무리수였습니다. 다 못 먹었죠. 여러분, 자 다들 사양 말고 자기소개 좀 해봐주세요. (다들 자기소개 함). Ok.. Ok.. 다 알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 그럼 이제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Q. 스테이블 코인 질문입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현재 스테이블 코인은 꽤나 과소평가되어 있습니다. 찰스 당신은 몇 달 전에 사람들은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하여 자기들 회사에 이율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몇십억 달러의 자산을 가진 기업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들이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A. 예. 제가 생각하고 있는 활용의 큰 예로는 스테이블코인을 마이크로 파이낸스가 관할하는 부분에서 자금을 융통하는 것입니다. 즉 대출입니다. 현재 마이크로파이낸스 업계는 일반적으로 35~80%의 금리로 반환을 얻습니다. 1~3개월 간격으로 회사 자본의 일부를 대출하면 1~5%의 반환을 얻습니다.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중개인을 배제하고 P2P로 하는 등 다양한 이노베이션을 결합하면 절대적인 금리를 낮추면서 경영자에게 있어 상당히 높은 반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스크 관리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마이크로 파이낸스의 부실 채권률이 40%가 넘습니다. 이러한 나라에서는 P2P 시장이 필요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정체성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활약할 수 있는 것이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말 그대로 '가치전달수단' 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그 설계 자체가 이율을 창출하는 금융 상품이 아닌 금융 상품으로 어떻게 사용되는가입니다. 반환되는 크기는 역시나 경영자의 수완에 좌우되겠죠. 소규모 융자부터 시작해 상태를 보면서 단계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최종적으로는 몇십억 달러의 자본이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이동하게 될 것입니다. 거대한 부의 이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쟁이 일어나면 금리는 내려가고, 추가 리스크가 스러져가게 된다면 유럽과 아메리카와 비슷한 금리로 정상화가 될 것입니다.

 

Q. 라스베이거스 이벤트에서 찰스 당신이 삼성 부스에 있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찰스 님이 이끄는 카르다노와 삼성 팀 사이에서 어떤 대화가 오고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장기적으로 무언가 기대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A. 카르다노와 삼성은 지난 1년 정도 대화를 계속해왔습니다. 계기는 역시 삼성이 자사 스마트폰인 갤럭시 플랫폼에 탑재한 지갑이었죠. 스마트폰 안에 내장되어서 매우 쿨하고 멋집니다. 삼성의 직원들은 모두 친절하고 대하기 편합니다. 같이 일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이라는 회사는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똑똑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거대한 학술 그룹이 있기 때문에 액정 디스플레이부터 시작하여 양자 컴퓨팅에 이르기까지 매우 어려운 연구들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컨슈머 일렉트로닉스 분야도 빼놓을 수 없죠. 예 하지만 당연하게도, 현시점에서 카르다노와 삼성이 최첨단 Ai와 관련된 협약을 했다는 비밀 발표따윈 없습니다. 뭐, 그런 일이 현실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Q. 찰스 님이 2022년 카르다노 생태계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A. 생태계는 매일 꾸준히 진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디앱 생태계와 협력하여 편리한 플랫폼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얼마 전에 CDA(Cardano DeFi Alliance) 미팅에 참석했었는데, 매우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라이트월렛이 Mithril과 연계됨으로써 사용자 경험이 향상되고 빠른 트랜잭셔닝이 가능해 마이크로 트랜잭션 분야에서 경쟁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일들이 조금씩 실현되어 가는 것을 보니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또 하나는 세계 최대까진 아니더라도 역대급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훌륭한 동료와 함께 실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커다란 인프라의 변화를 뚜렷이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기업들과의 협력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Catalyst나 dApps의 발전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한층 더 강화시켜 속도를 크게 향상시킵니다. 지난 수년간의 연구 결과가 시장에서 깨어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Q. 이것은 벤 고르첼 박사에게 물으려 했지만 여기에 질문해보겠습니다. 싱귤러리티넷(SingularityNET)이 카르다노 기반에서 얼마나 개발이 진행되었는지 듣고싶습니다. 그리고 이더리움에서 카르다노로 이전한 후에는 어떻게 되어가는지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A. 개발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벤 고르첼 박사도 그의 동료들과 팀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싱귤러리티넷이 본격적으로 통합에 대해 본궤도에 들어서게 된 것은 9월부터입니다. 그들은 플루터스 파이오니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플루터스 기반으로 Ai에 특화된 DSL을 구축하는 것과, Hyper Card라는 로드맵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등 여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Hyper Card란 Ai 프레임워크를 말합니다. 싱귤러리티넷은 그 프레임워크를 작성하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이전(마이그레이션) 작업이 어떤 상황이지 알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외로 카르다노와 싱귤러리티넷은 케냐에서 Ai 프로젝트의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싱귤러리티넷이 구축하고 있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AGI(인공일반지능) 개발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실제로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기술을 성공시키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그저 길게 보는 여정이에요.

 

Q. 카르다노의 2025년, 2030년을 위한 가장 큰 혁신은 무엇입니까?

A. 커뮤니티, 재무 시스템, 자주(自主)진화원장입니다. 이것들을 하나의 목적을 향해 통합하는 능력이 큰 혁신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현재 커스토디안(custodian) 기업과 은행에 많은 일을 관여하도록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분산된 두뇌가 함께 일하고 모두가 교대로 진화하고 성장해나가는 것을 상상해보세요. 우리 커뮤니티를 따르는 팔로워는 현재 약 200만 명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성장률로 간다면 연말에는 10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성장치를 밑돌았다고 해도 성장은 필연입니다. 수년 후에는 수천만명에서 수억 명의 사람들이 카르다노를 따르는 인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국가 규모의 인구들이 함께 일하고 소통하며 업그레이드나 비전, 철학에 대해 서로 동의할 수 있다면 수십억, 수백억 달러의 규모의 자금이 오고갈 수 있습니다. 그 힘은 어떤 연구 기관이나 중앙 집권 프로젝트보다도 큽니다. 카르다노의 큰 강점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은 마케팅의 비결이 뭐냐는 것입니다. 답은 역시 성실함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에이다를 사면 큰 돈이 된다든지, 이렇게 하면 확실하다든지, 확실하고 안전한 투자라든지 이런 달콤한 말은 하지 않습니다. 지름길이 있는 성공이란 없습니다. 그곳에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그것이 옳고 정말로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곳으로 갈 것입니다. 결국에는 사물을 바꿀 수 있습니다.

 

Q. 곧 선디스왑(SundaeSwap)이 런칭될 것 같은데 찰스 님의 자신감을 보여주세요.

A. 선디스왑에 좌절과 실망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 선데이스왑 프로젝트를 통제할 입장이 아닙니다. 그들은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들이 해야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향후엔 약간 불완전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네트워크를 완벽하게 하는 프로세스는 언제나 흔들림이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결국 정상화가 된다는 것입니다.

 

자자 이쯤에서 저의 첫 번째 트위터 스페이스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 시간으로 새벽 4시인데요. 지금까지 듣고 계시는 1500명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저는 피곤하기 때문에 그만 자러 가야겠습니다. 다들 주무세요.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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