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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찰스 : 해피 크리스마스 라이브

LyADA 발행일 :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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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g94qwKpCvO0 

 

웜 써니 콜로라도.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미국시간 24일) 예에, 메리 크리스마스! 저는 내일 가족들과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올해는 카르다노에게 있어 매우 바쁘고 휘몰아치는 한 해였습니다. 오늘 라이브에서는 올해의 뒤를 돌아보면서 내년에 대해 이야기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바로 갑시다.

 

우선 올해 있었던 주요 사건을들 짚어나가보죠. NFT 붐으로 크립토 시장이 당찬 활기를 얻었습니다. DeFi 부분도 엄청난 수혜와 주목을 받았죠. 물론 그만큼 사기나 악질 프로젝트들이 늘어서 105억 달러 규모의 손실과 도난 사태가 발생한 것도 인상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카르다노는 9월에 알론조 하드포크를 성공시키고 10만 명 이상이 참여한 카르다노 서밋이 개최되게도 했습니다. 예. 한마디로 올해는 카르다노의 인지도가 비약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상했지만 실현되지 못한 것들도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여러분께 사과를 드려야 합니다. 저는 지난 20년말 트윗에서 “내년에는 카르다노 안에서 수천개의 dApps와 수백개의 자산이 존재할 것이다.” 라고 발언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예상은 멋지게 빗나갔습니다.

 

dApp부분에 대해서는 Goguen 시대로 이행하는 부분에서 조금 더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개발에 있어서도 오버되었습니다. 정확하게 카르다노 dApps은 현재 127개의 프로젝트가 있으며 개발자들이 현재 적극적으로 코드를 활용하고 작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에서만 말하자면, 이 중에 20~30개 프로젝트는 향후 90일 이내에 메인넷으로 런칭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선디스왑(SundaeSwap)도 이 안에 포함됩니다.

 

수백개의 자산은 역으로 예측이 빗나갔습니다. 수백 개는 커녕 250만개 이상의 자산이 발행되었고 NFT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NFT를 차치해도 수만 개의 자산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이제 2022년... 2022년은 어떤 해가 될까요? 제가 예상컨대 거대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가 눈을 뜨게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2014년에 TED 강연을 했습니다. 당시에 사람들은 저를 인용해 책이나 블로그 또는 매체에 다루어재미나게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제 의도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어요. 저는 언제나 똑바로 담담하게 정직하게 대합니다. 제 꿈은 2014년부터 여러분께 항상 그대로 변함없이 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평등한 세계 금융 시스템 구축' 입니다.

 

당시에는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너무나 이상적이다, 너무나 거대하다, 정신나간 소리다, 미친 꿈이라고 여겨졌지만 저는 그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온 길은 옆에서 방관했을 때 매우 길고 어려웠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깜짝 놀랄 발표도 없었고, 갑자기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는 일도 없었으니까요. 그저 정말 꾸준한 노력을 축적하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제가 지금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은 페제샤(Pezesha, 케냐의 금융 서비스 기업)와의 관계입니다. 제 목표는 22년 후반까지 모든 조각들을 합쳐 모아 E2E(End to End)와 리얼파이(RealFi)를 성사시키는 것입니다. 케냐를 시작으로 나이지리아, 가나, 르완다, 우간다 등 아프리카 대륙 전역으로 펼쳐나가고 싶습니다. 2022년은 우리 업계의 성공이 곧 시험대입니다. 우리가 성공하면 권력의 구조를 재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내년의 최대 과제는 적절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행하는 것입니다. 정말 세상을 바꾸어 가려면 대학이나 국가 기관 등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연계하여 이 프로젝트의 성공에 관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뭐든지 찰스 호스킨슨이 앞장서서 해결해 준다고 하는 사고방식으로는 이루어낼 수 없습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이있는 일을 할 것입니다. 카르다노 프로젝트에 해가 지는 일은 없습니다. 여러분도 원한다면 뒤에서 협력해 주십시오. 자신의 커뮤니티를 끌어들이십시오. 회사라면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엔지니어를 배치해 주십시오. 카르다노 프로젝트를 구축하여 탈중앙화의 힘을 알리세요. 교육자라면 이것에 대해 알려주세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앞으로의 시대에 해야 할 역할입니다. 그리고 함께 일하면 이룰 수 있습니다. 서로를 도우면서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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