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모바일 : CEO 미키 왓킨스 첫 AMA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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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MA에서는 월드모바일(WorldMobile)의 상황과 최신 정보를 간단하게 전달하겠습니다. 현재 월드모바일 프로젝트는 잔지바르와 탄자니아를 출발로 케냐까지 지역을 더 넓혀가고 있습니다. 거래소와 DEX 얘기도 하고 싶습니다만 일단 협업 상대측의 배려를 위해 발언은 삼가하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복수의 거래소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잔지바르에서는 현재 파트너들과 함께 청색경제(Blue Economy, 블루이코노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운선과 선단이 자국 수역에서 행해지고 있는 위법 어업에 벌룬(기구)를 이용해 대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전까지 시범 운용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잔지바르에서 크립토 이벤트까지 개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현될 경우 월드모바일의 첫 컨퍼런스 됩니다. 컨퍼런스는 글로벌 파트너와 개최될 수도 있고, 잔지바르가 적어도 블록체인 업계에서 더 많은 관심을 끌 수 있게 됩니다.

 

잔지바르에서는 그밖에도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된 것은 역시 메시 네트워크(Mesh network) 구축입니다. 월드모바일은 교육부나 민간기업의 협력 아래에서 많은 사람들과 디바이스를 커버할 수 있는 장소를 100개 정도 얻었습니다. 또한 지난번 전달한 내용대로 한 학교에 300대의 노트북을 제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잔지바르 이야기는 다 했으니 이제 케냐 이야기로 넘어가봅시다. 케냐에서는 연결성과 아이덴티티(ID)를 필요로 하는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2개의 거대한 기업 그룹이 모바일에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WorldMobile 네트워크의 시험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제 가능한 제품의 게이트웨이 서비스 벤더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3~40만명 의 사용자가 ID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자 라이센스와 ISP 라이센스는 이미 신청 중에 있으며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케냐 교외에서 대규모의 에어 노드와 메시 네트워크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생 에너지인 미니 그리드(MG, Mini-grid. 태양광 패널과 축전지를 핵으로 하여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 계통으로부터 독립한 전력 시스템. 즉 발전 설비.)와 협력해 자택이나 미니그리드 사용자를 연결하고 제공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 분야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에어밴드 이니셔티브(Microsoft Airband Initiative) 팀이나 구글의 엑스 연구소 (Google X) 프로젝트와도 제휴하고 있습니다. Google X 프로젝트에 경우 해당 담당자와 만나 이달부터 작업을 개시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나 다른 지역에서는 모바일 토큰 및 모바일 머니를 도입하기 위해 은행 및 암호화 거래소 파트너와 협력하여 공동 벤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이전에 있었던 기구 네트워크 기업인 GoogleLoon에 속했던 사람들과 협력하여 GoogleLoon이 인도나 케냐에서 과거에 행했던 사업을 계승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주파수 스펙트럼(Spectrum)을 찾는 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스펙트럼 주파수는 매우 중요해 국가적 자원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지의 파트너, 법인,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들과 협력해 그들의 상황에 맞는 스펙트럼을 활용해 월드모바일의 새로운 기술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이 제안은 협력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혜택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payload(페이로드, 데이터 송수신 기능)를 탑재한 최초의 기구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지상에서 성공적으로 페이로드와 커뮤니케이션이 되었습니다. 향후 이 기구를 NFT화 하여 커뮤니티로부터 자금 조달을 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외에도 두바이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두바이에서는 여러 거래소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유명한 모바일 네트워크와도 비즈니스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지금 가장 전달할 수 있는 월드모바일의 최신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AMA 바로 갑시다.

 

Q : 개발도상국이나 오세아니아. 즉 호주와 뉴질랜드와 같은 태평양 제도에도 진출할 계획이 있습니까?

A : 바로 그렇습니다.

 

Q : 잔지바르에서 크립토 이벤트를 한다면 언제 개최할 예정입니까?

A : 정확한 약속 시기는 정할 수 없지만 내년 4~5월깨나 할 것 같습니다.

 

Q : 월드모바일의 토큰 World Mobile Token (WMT) 는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가요?A : 맞습니다.

 

Q : 2021년 안에 월드모바일토큰의 거래소 발표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A : 예. 거래소와 DEX 둘 다 갑니다.

 

Q : WMT의 스테이킹 방식을 알려주십시오.

A : 카르다노 에이다와 근접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 : 스페인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은 언제입니까?

A : 한 4주 후에. 지금은 인터넷 속도 개선 등에 힘쓰고 싶습니다.

 

Q : 쿠바에서도 활동합니까?

A : 저와 제 형제가 먼저 통신 일을 시작한 곳이 바로 쿠바입니다. 쿠바는 전기 통신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오픈 라이센스를 허가할지의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만약 허가가 된다면 월드모바일이 최초로 라이선스를 신청하는 국가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Q : 월드모바일 팀은 몇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까?

A : 50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Q : 어스노드(Earth Nord)에 대해 알려주세요.

A : 어스노드는 100,000WMT 당 1개가 세워집니다. 노드 수는 1000개 뿐이고 이것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습니다. 어스 노드는 월드모바일 네트워크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것으로 매우 가치가 높습니다. 내년 2월쯤에 잔지바르에서 셰어링 이코노미에서 첫 번째 노드가 실행될 예정입니다.

 

Q :  아프리카에서 연결되지 못한 사람을 연결하면 그들에게 어떤 서비스가 제공됩니까?

A :  우리가 사용하는 폰을 보면 교육이나 은행 서비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합니다. 아프리카 사람들도 비슷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고 봅니다.

 

Q : 월드모바일이 주류가 되는 세상은 언제일까요?

A : 주류가 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인프라가 완성되면 당장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얻을 수 있지만, 그것이 우리의 최종 목적은 아닙니다. 우리의 목적은 언제나 셰어링 이코노미. 즉 통신 인프라를 유통시키기 위한 새로운 경제 모델을 세계에 제공하는 것입니다. 월드모바일이 정말 주류가 되는 것은 내년의 끝까지 걸릴 것입니다. 저는 수천만 명의 사용자가 월드모바일 네트워크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월드모바일은 몇 명의 국가 VIP와 이야기했습니까?

A : 18개의 여러 국가들이 우리에게 연결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현재 초점은 잔지바르, 탄자니아, 케냐인데 나머지 15개국에 대해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 소말리아에서도 계획이 있습니까?

A : 그렇습니다.

 

Q : 월드모바일 프로젝트를 잔지바르에서 최초로 시작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A : 우선 제가 섬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잔지바르를 선택한 것은 인구가 130만 명이라는 완벽한 조건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갖추어졌지만 완전히 또는 거의 연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소규모이지만 주택지와 도시 지역, 관광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기구를 사용해 특별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지상 메시 네트워크를 사용해 모바일 네트워크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Q : 앞으로도 AMA를 할 계획이 있습니까?

A : 바로 그렇습니다. 씨유어게인!